SASO 2008

Second IEEE International Conference on Self-Adaptive and Self-Organizing Systems
Isola di San Servolo (Venice), Italy, October 20-24, 2008






10월말 이탈리아 여행 확정! >_<




peer review를 세개 받았는데,

세개의 리뷰 평점이 서로 너무 다르군요.. 이건 뭐 random function value가 아닌가 할 정도로 -_-;

왠만하면 좋은 점수 받기 용의한 "reference가 적절히 잘 되어있나"는 다 비슷했고..

의외로 "이런 이상한 방법을.. 이런 의외의 분야에도 적용이 가능하네.."란식의 반응은 공통이군요..

아.. 이거 전에 발표한거 가지고 별로 크게 바꾸지도 않고 적용 분야/대상만 바꿔서 논문 또 내고 그래? 하면서 리젝먹을까 걱정했었는데.. 다행입니다. ㅋㅋㅋ (울 아가님하도 그점이 조금 위험하다고 하셨고..)



이거... SASO가 작년보다는 acceptance ratio가 높아져서 된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작년엔 20%대 초반이었던거 같은데 이번엔 20%대 중후반입니다.



ps. 이탈리아 고속도로는 속도제한 있지요? -_-;; 아우토반 또 지르고 싶은데.. 아흑.. (over 200km/h 크루즈의 그 감각이 아직도 몸을 못 떠납니다.. 덩치 X같이 큰 Audi A6 Wagon가지고 그러니까 연비는 괴팍해지긴 했었지만요. ㅋ 그냥 수동이라도 좋으니 Benz C200 쿱이나 주셈~ 할걸 그랬나...)


ps2. Peer review하니까 생각나는건데, 전에 서군이 쓴 논문 리뷰가 저한테 떨어져서, "학부때 룸메였던 친구 논문 리뷰해서 평점줘도 되요?"하고 물어보니까 당장 뺏어가더라는.. ㄷㄷㄷ (서군.. 그냥 모른체하고 만점주고, 최고논문상 추천해버릴걸 그랬나? ㅋㅋㅋ: 이럴까봐 conflict of interest같은거 목록 만들어서 관리하고 그러는 거겠지만...)


ps3. 이번에도 역시나... mathematical analysis하고 simulation하고 헷갈리는 리뷰어가 또 나오는군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