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d Touch가 음악만 들을때는 배터리가 철철 넘쳐 흘러나는데,

Wireless+Video 좀 쓰기 시작하면 뜨거워지면서 완전 조루배터리로 변하는지라

장거리 여행시 가지고 노려면 뭔가 다른 수단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현재 만들어둔 iPod External Battery Clip (Version 1.0)은 그냥 배터리 3개 꼽아쓰는데,

이게 그러다 보니 아슬아슬하게 전압이 모자라서 좀 구립니다. 에너지 만땅의 Li-ion배터리가

전압이 살짝 딸리는데, 그때문에 한참 에너지 남은 배터리를 잘 못쓰더라구요. 겨우겨우 작동은 하는데,

충전은 안되는 이상한 상황이 되기도 잘 하구요.




그래서 Version 2.0은 정공법으로 5V 이상의 기전력을 확보하고 거기서 5V만 딱 뽑아다 쓰는

방법으로 갑니다. 그래서 일단 개당 0.80불인가에 +5VDC 짜리 레귤레이터 몇개 구해다 놨고요.

오늘 Battery Clip이랑 USB소켓 구해다 놨습니다. 이게 기껏해야 0.2~0.3A짜리니까 쿨러는 필요없을거고요.

좀 뜨겁다 싶으면 알미늄 호일 좀 깔아주죠 뭐. ㅋㅋ




따라 만드실 분들은 레귤레이터 구하실때 스펙 잘 보시기 바랍니다.

몇몇 싸구려 (저것보다 더 싼것들;;) 들의 경우엔 한 6~7V는 넣어야 5V나오는 놈들도 있고요.

+5V가 아닌 -5V짜리들도 있고 0.2A도 못다루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물론 USB 스펙에 따르면

0.1정도면 되기는 하는데, 조금 여유를 두는게 좋긴 하겠죠. 저는.... ..

0.5A짜리군요 ㅋㅋㅋ 사실.. 혹시나 해서 쿨링핀 달린놈으로 업어왔는데.. 필요없을듯 해서 쿨링핀은 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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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배터리에 가장 큰 부하를 주는게 초기엔 디스플레이였다가 CPU의 발전;;;으로 인해

CPU가 최고 부하를 주는 놈으로 변했었죠.. 그러다가 Atom같은 변태CPU의 등장으로 (세상에 0.6-2.5W짜리 CPU라니;;;)

다시 디스플레이가 1등 돼지로 변했나 봅니다. OLED (아직은 제품으로서는 OLED가 LCD보다 전력을 더 먹기는 하는듯 합니다만..)

시장에의 진입압력을 노트북 시장에서 줄지도 모르겠군요.

그러고 보니 802.11 안테나도 Atom CPU보다 많은 전력을 공기로 날릴 수 있겠군요;;;; (4W이상의 802.11 안테나도 여기저기서 판매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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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 a stupid way to spend money for a totally useless feature for a car....
Just add a push/hit/...whatever-lever in that damn trunk if you are really worried about that. (a cheapo' car like mine also has it.)




Now, I understand why Ford is going to sell or remove Volvo first... >_<

I still don't understand why you need to monitor heartbeats in a vehicle... is there a treadmill install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