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택배 받았다. IPOD Nano 4G Black.

일단 외견부터..


1. 택배박스.. >_< 듕귁에서 바로 날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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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IPOD Nano 4G Black의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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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껍데기 꺼내면 다시 박스. 약간 충실한 내용의 Jewel Case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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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Ipod이 들어있는 case.. 딱 Jewel Case크기다. 비닐에는 Don`t Steal Music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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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 밖의내용물들.. Ipod넣을 주머니랑, 이어폰, 이어폰귀접촉부분, USB케이블등이 든
투팩봉지, CD/메뉴얼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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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마치 MRE의 자잘한 팩을 연상시키는 포장 (이어폰, 이어폰귀접촉부분, USB케이블 등이 들어있다.)이다.. 정말 MRE뜯듯이 (혹은 라면 스프 -_-) 뜯게 되어있다 -_-; [MRE = Meal Ready to Eat - 현세대 미군 전투식량임.. 혹자는 Meal Rejected to Everyone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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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주머니에서 내용물들 좀 꺼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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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IPOD 사용중... (Backlight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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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IPOD 사용중... (Backlight on).. 사진 좀 잘못 찍었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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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용기..

- iTunes에 큰 불만은 없음. 다만 억세스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Latency가 길다는게 불만..
- 다만 Tag관리를 위해 따로 SuperTagEditor같은거 쓰는게 편하긴 하겠음 -_-;

- 음질....

기존의 Panasonic SL-CT700과 비교했을때 동일 이어폰 사용시 iPOD쪽이 Treble영역에서
강하긴 했는데.. Bass부분이 약했다. 트레블 강한건 좋은데.. Bass도 좀 더 강조될 수 있게
만들었으면 하는데..

들어있는 이어폰은 Sony 848이랑 기본적으로는 별 차이 없어보인다. 그래도 Apple에서 준
이어폰이 조금 더 Treble이 강하게느껴지고 Bass가 약하게 느껴지는데.. 일단은 Apple의
이어폰은 노트북에 붙이고.. Sony 848을 iPOD에 붙여서 쓸 예정이다. 이게 일단은 내게는
느낌이 더 좋다. 848이 베이스가 훨씬 부드러우면서도 강하게 나오고, Treble영역도 너무 튀지
않게 조절되는 느낌이다보니.. 훨씬 편안하게 느껴진다. TatTat인가 하튼 TT로 표기했던거 같은
악기음중에 좀 noise많이 들어가는거 쓰는 소리날때 Apple이어폰은 뭐랄까 그 noise가 너무
강조되는것 같아서 불편했다.. 결론은 그래도 iPod에 붙은 이어폰이 그럭저럭 quality는
나온다는 이야기.. (저 848 대략 45불 주고 샀음.. >_< 그거에 근접하는 질이면 괜찮은
번들인거지 뭐.. 물론 저거 산지 만 3년이 되긴 했지만..)

- 아무래도 4G면 보유한 MP3를 다 넣는건 말도 안되기 때문에.. (현재 대략 25G 보유한듯)
추려내야 하는데, 자동추출기능은 존내 병신짓 하기 때문에, 그냥 수동으로 쓸 예정..
목록 다 만들고 보내는게 좀 느리다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4G를 flash memory에
카피하는거 자체가 사실 좀 미친짓이긴 하다 -_-;; 어쩔수 없지뭐..

일단 apple의 번들 이어폰 aging작업중. aging끝나고 나서 다시 음질 평가해서
어떤놈 쓸지 다시 결정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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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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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호호. 나노 좋아요 -_-* 저도 검은색 4G..아직 리스트를 제대로 못 만들어서 그렇지요..
오텍 헤드폰이랑도 궁합이 괜찮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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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ing해보고 나서 비교한 결과... 848쪽이 그래도 더 낫다..
848을 iPOD에 달고 apple bundle을 놋북에 달아쓰기로 결정!
리스트 만드는거 장난 아니게 manpower가 필요하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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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d 음질 구려!! ㅋㅋ 이쁘긴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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