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라고 쓰니.. eventful해보이지만 별로 그런건 아니고

그냥 바로 어제이야기..


어제 일요일 오후에... 일하기도 싫고 따로 어디 차가지고 잠깐 놀러갔다오기도 어중간 하고..

해서 오랬만에, 집안에서 음악을 크게 틀고 (GnR이랑 Metallica... 저렇게 틀때도 5.1ch의

위용이.. 원래 홈씨어터용이긴 한데... 음악 크게 틀어두고 그 안에 파묻혀 있을때도 좋더라..)

소설이나(Patriot Games 한 한시간, 스즈미야 하루히 한 두시간..) 읽었다.. 혼자 차 타고 있을

때에도 음량 꽤 키워놓는데, 집에서 그러기는 정말 오래간만인거 같네..


그냥 맑은 하늘 보면서 - 창문이 한쪽 벽면 길이를 꽉 채우게 되어있는게, 이럴때 참 좋다 -




그렇게 늘어져 있으면서 녹차나 마시니까 좋더라고..






@_
창밖이 평화로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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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동네가 다 그렇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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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창밖은 약간 암울.... taco bell이라니..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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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o bell... 왠만한 상황 아니면 절대 안가는 몇개 음식점 체인중 하나..
(맥도날드, KFC, Taco Bell이 영예의 회피음식점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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