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문은 아래에 숨겼습니다.

http://h21.hani.co.kr/section-021003000/2006/11/021003000200611100634052.html


감상...


1. 그리하여 자동차 몰고 나오는 사람이 줄어들면 차몰고 다니는게 정말로 행복해진다.

- 당장 기름값 올라서 한국에서 차몰고 나오는 사람이 주니까 서울시내서 운전하는게 훨씬 재밌어졌었다 ;;;

2. 보통 이러면 운전면허인지 살인면허인지 모를 분들이 차를 포기하게 되는데,... 뭐.. 이건 좋은걸지도.. ㅎㅎ (그게 아니라 너같은 운전하는 놈이 살인면허소지자야.. 라고 하면 할말 없기..도.. >_<)

3. [자동차와 일부일처제를 ‘강요’당하면서 잊었던 걷기부터] 라고? 훗... 자동차 있어도 매주 몇번씩 36키로 자전거 타기라던가 15키로 달리기 하면서 살 수 있다.. ㅎㅎ 둘다.. 딱 한시간밖에 안걸리니 그렇게 부담이 되지도 않고.. (뭐.. 사진에 나오신 분들이야... 한시간에 대략 15km정도만 갈 매우 캐쥬얼한 상태로 타십니다만.. 저는 그건 감질나서 못하기 때문에.. >_< 자전거로도 속도감을 즐기는게 너무 좋아서.. 밖에 나가서 실제로 탈때에도.. 평지에서라면 MTB임에도 적어도 평균 25km/h정도는 나오게 타는 데다가 한번씩 40km/h이상 지르면서 타기 때문에.. 자전거로 고속코너도는 그 느낌 쥑이거든요.. 속도가 몸에 그대로 전해지는 그 느낌.. >_< )

4. [“구매량이 달라지더군요. 자동차를 타고 갈 땐 10만원 이상 사왔는데, 자전거를 타니 4만~5만원어치 사와요.].. 대신 한번 장볼거 세번 보러 가면 대략 낭패... ㅋㅋㅋ

5. [“지하철을 타면 나의 지하철에 사람들을 태워줬다고 생각하고, 지하철 역사와 드넓은 도로가 내 것이라 생각해봐요."] 이거 왠지... 과대망상으로 가는 지름길? ㅋ

6. 무엇보다... 저런소리 하는데 말릴 생각이 없어서.. :P Game Theory적으로 생각해보면,
저기에 말리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저것에 말리지 않은 사람이 더더욱 행복해진다.. ㅎ




@ 캘리포니아에서 산악자전거 타고 놀던 사람들이 야생동물에 잡혀먹는 사건들이 마구 발생했다고 하더군요.. 대략 ㄷㄷㄷ
제가 타고 놀던 코스엔 육식동물(..;;;)은 안보이긴 했는데... 거긴 괜찮나...


@_
총이 나쁜게 아니라 총을 사용하는 사람이 나쁜 것인데, 총을 치운다고 세상이 평화로워 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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