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이야기나 짤방은 내일 저녁에 올리기로 하고..

일단 글부터 만들어 둡니다.




Production IG가 실사권 판권을 따냈다고 하는군요. (TV판으로 제작한 곳)

많은 헐리우드 감독이나 배우들을 팬으로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이들을 참여시킬 가능성이

높나 봅니다. (매트릭스는 아예 첨부터 그 두 감독이 지들 영화가 공각기동대의 오마쥬라

하기도 했었고..)


다만 95년, 04년의 두 극장판 만화처럼 너무 '관객의 수준'을 한발짝 앞서나가 버리면

힘들수도 있는데, 어떻게 구성할지가 관심이 가는 군요. 그냥 95년 작품의 재창조로 갈지

아니면 이어지는 이야기로 할지.. 아니면 같은 배경으로 완전히 시나리오를 재창조 할지..



ps. 이거 이러다 4기도 나오겠다 -_-;

ps2. 95년판 처럼 개봉시에는 관객들이 이해해주질 못해서 잊혀졌다가 수년이 지난 다음에나
재발견되어 완전히 '컬트'화 되버리는 과정을 다시 밟지나 말기를.. ^^; 사실.. 인터넷이 매우
활성화 되어 사용자들이 '인격분화'현상을 한번쯤은 겪어보지 않은 이상 그거 극장가서 한번 보고
이해하기란 참.. 힘들죠 -_-; 95년에 그런거 개봉했으니... 제대로 팔렸을리가.....

그렇지 서군? ^^;

ps3. 공각기동대 애니메이션 자체가 '만화'와 '실사영화'와의 경계를 허물어 내는 역할을
해낸 작품인데.. 그걸 실사화 한다라... 느낌이 요상하군요.. ^^;

@_
공각 극장판 감독 아저씨가 만들었던 영화 [아발론]..인기는 참 없고 욕도 엄청 먹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좋아했는데 말이지요 --;; 아발론 같이 나온다면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ㅅ-; (그러고보니 거기 여주인공 언니--; 소령 역에도 웬지 잘 어울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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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이 마모루가 또 감독하면 좀 싫은데.. 그 아저씨가 이거 건들면 또 너무 추상적인 말만 늘어놓고 어물어물 넘어가는 분위기 될거 같은 불안함이 있네. ㅋㅋ 주연 여배우는... 좀 더 카리스마 있어야 할지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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