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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스타 갤럭티카 시즌3가 끝났다.

시즌1,2가 끝날때보다도 임팩트가 강해졌다.

이 무슨 대형 반전이란 말인가...



...

20화에서의 재판(Gaius Baltar)... 마지막의 Lee Adama의 연설이랄까 증언이 꽤나

감동적이기도 했고... (갑자기 그런 연설을 늘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지는..... 의심스럽지만.. ^^; 단어선택도 정말 잘 되어있었고..) 그나저나

두번째 캡쳐의 Sam, Chief, Col Thai, Tori.... 그 네명.. .. 아.. 저렇게 시즌 3

끝내면 시즌 4에서 어떻게 하려는건지 견적이 안나오는구만.. >_<;

....




ps. 왠지 Dr. Baltar에 예수의 이미지를 섞는게 아닌가 하는 기분이 들때가 있다.
뭐... 그리 직접적으로 비유된다기 보다는.. 가끔씩 그런 느낌이 오는 정도이긴 하지만..
(외모는 일단 그렇다 치고..) 이젠 무슨 급이 되는것 같고..

 
maat
흠 한국에선 이제 시즌0부터 캐이블에서 시작하는거 같던데 갑자기 81년인강 KBS2에서 해주던 오리지널 배틀스타개럭티가가 생각나네요. 결국엔 도착한 행성이 지구라는행성이구 아직 그곳에 사는사람들은 과학이 한참뒤(현재)인지라 전투기를 뉴욕공원에 스텔스로 숨겨놓았다가 스텔스 벗겨지고하던기억, 여정중 조종사가 부족해서 여성조종사르 뽑던기억, 사령관이 참 멋지게 생기셨었는데 리바업러판도 함선이나 전투기 디자인은 오리지널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것 같던데요. 개임 홈월드에 모티브였기두 하지요 이 드라마.... 홈월드 나온시절 이게임 줄거리와 같은 드라마가 80년초에 있었다구 얘기했다가 짱구된 기억이 있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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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갤럭티카 지금 방영하는게 두번째 리메이크라죠? ^^; 처음나온게 70년대인가 그렇고 첩번째 리메이크가 80년대초반인가 였었을 거에요. 둘다 진행중 예산부족으로 서둘러 지구발견으로 끝내버렸었구요. 조종사 부족으로 민간인 차출하는게 나오기는 하는데, 시대변화의 반영인지, 지금 하는데서는 첨부터 여성조종사가 상당히 섞여있습니다. :)

그건 그렇고, 오랬만입니다 maat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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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t
네 정말 오랫만에 들리네요.작년에 뵙을때쯤 사업이 잘못되서 그 뒷처리르 올해까지느 해야하는판이라(친구와 동업 남보다 이해하기힘든일 더 많이 벌어집니다)... 걸했던 사장님꼐 많이 죄송하고 (요즘 그회사 확장물픔이 티비에서 선전나올때마다 많이 가슴이 좀 애립니다). 쩝 웃을일을 전해드려야하는데^^. 아무래두 시대가 변했으니 반영하겠죠.미공군에서 전투기에 여성조종사를 탑승시키기 시작한건 91년 1차걸프전 이후입니다. 그전에는 일반항공기만 채용하고 전투임무기에는 등용을 않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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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t
걍 내친김에 시즌0부터 3까지 57편 다 때려봤슴다 ㅡ,.ㅡ. 이단 이야기전개 전투로만 묶지 않고 각 인물에 맞춰진점이 지루함 덜게하구 좋네요. 치프와 타이는 사일런을 예상했었고 둘은 의외의 인물이고 나머지 하난 전 빌 아다마라고 생각중입니다. 빌이 사일런이 아니면 세상에서 젤 나쁜넘인데... 빌 생각하면 좀 화가나기도하고 빌이 인간이면 샤론에게 무릎끓고 사죄라도 해야죠. 먼저 도발시킨것이 인간이었고 직접적 관련자였고 사일런들도 그걸 알면서 은유적으로 몇편에선가 피랍조종사 보내주면서 은유적으로 알려주고(빌 죽이라고 보냈다는건 솔직히 인가들 자의적 해석이고 ㅡㅡ;) 사일런인 샤론은 분명 전쟁이유를 알고있을테고 전쟁이유를 알면서도 한번도 입도 벙긋안한거보면 빌이 그렇게 대하면 안되죠(미모때문에 이러는거 아님 ㅡ,.ㅡㅋ) 빌이 사일런 안되면 용서가 안되네요.대통령은 단지 인간쪽에서 계시를 받는거지 사일런은 아니거 같고.... 시즌4 꽤나 복잡해질듯 하네요.개인적 충격(흐릿한 예전편과 비교해서)은 스타벅이 여자로 나온것(원판에서는 남자였어요)하고 가이어스 발터가 자꾸 예수와 겹치면서 마지막에 순교할거같다는 예상정도... 아마 6호와 같이 할거같네요. 가장 놀랜장면은 그레이스박의 그중 비중(말이 조연이지 사실상 주연이라해도 뭐라하기 힘든)하고 1시즌에서 몇편이던가 사일런 레이더 쓰다듬으면서 흥얼거린 콧노래할때 '새벽에 토끼가 누부비며 일어나~' 다보면 느낀점 1. 그레이스 박 저러면 안된다 나이가 35살인데 너무 곱잖어. 2.남푠도 한국계라던데 씨댕 조낸 부럽다 ㅜㅠ...... 시즌4 언제 시작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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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보셨나 보군요 ^^; Battlestar Pegasus에서의 에피소드를 직판 비디오 형태로 (일본애들이 OVA라고 하는거) 07년 겨울에 팔고, Season 4 TV는 내년 상반기에 한다고 하네요... 1년 남았습니다. ㅋㅋ Season 4는 22편짜리고... 제작자인 Moore의 인터뷰에 따르면 season 4가 아마 끝일거라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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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at
성격때문인지 좀 감수성 건드리는 부분에선 쉽게 흥분하는편인데 헤라 뺴돌릴때 혹자 거품물면서 "대통령 저뇬 죽여"하구 앉았고 대동령만 나오면 가증스러것하구 혼자 개거품 끓이구 있었습니다.(나 정신병인가보이 ㅡㅡ;).원래 원작의 모티브는 모세였는데 리메이크되면서 상당히 많은게 짬뽕된 느낌이 있더군요. 괜히 영화보면서 오류찾기 게임을 많이하는데 베겔에서 의문점은 인류멸망을 막기위해 지구찾아 삼만리한다구 줄기차게 나오는데 지던 다죽어두 45억넘는 인류 헥헥대구 살구있는데 저쉐리들은 4만 조금 넘는 지덜만 인류라구 생각한다는 생각이 자꾸듬, 뭐 지구인은 일류 아니냐? ㅡㅡ;. 13종족은 사람취급않는다구 은근히 부아나더라든. 걍 다죽어라 인류는 우리가 이어가마 ' 'a. 내년이면 상당히 기다려야되네요. 개인적으론 시즌4에서 끝나겠다 예상은 했지만. 저 나름대론느 지구엔 도착하지만 지구의 문명수준이 현재라는것 떄문에 차마 정착하지못하고 사일런과 화해후 새로운 정착지를 찾아 떠날거라구 예상중입니다. 그와중에 몇명 고결하게 순교할꼬 같고..... 원작에서도 지구를 찾는 여정에 제대로 가고있다는 표식이 중간 행성에서 한번 나왔었습니다. 여성조종사 뽑을때 였던가같은데 자신들의 선조가 지나갔다 알게되는 표식으로 피라미드가 나왔었습니다. 사일런과 결혼한 사람은 아폴로였구요.사일런여자 나중에 아폴로 살리고 죽었는데 그것만 기억나고 어떻게 그랬는지는 희미합니다. 어느행성에 낙오되서 결혼했는데 사일런에 발견되서 살리고 죽었던가 ..... 덴장 25년지나니 가물가물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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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보면서 흥분하시다니.. ^^; 뭐.. 지구인들이 항성간 탐사하고 다니다가 문명/기술수준 떨어지는 "인류"봐도 그런 반응이야 비슷하겠죠 ㅋㅋ 당장 같은 지구 안에서도 그런식으로 인식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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