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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논설실장 ㅆㅂㄹ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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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Originally Posted by 염주영 논설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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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구원들의 머리에 담아가는 ‘보이지 않는 기술유출’은 더욱 심각하다. 국가핵심기술 개발에 참여한 엔지니어가 어느 날 외국기업으로 이직한다고 가정해 보자. 그의 두뇌에 축적된 기술개발 노하우도 고스란히 함께 유출된다. 결국 기술을 지키려면 엔지니어의 외국기업 이직을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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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핵심기술의 개발에 참여한 인력에 대해서는 해당 기술의 수명이 끝날 때까지 외국기업 이직을 금지해야 한다. 그 대신 이들이 실직하는 경우 생계와 재취업 지원 등 이직금지에 대한 보상을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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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색기 지랄한다 -_-



우리가 노예냐 이 ㅆㅂㄹㅁ..

두뇌에 축적된 노하우는 그 두뇌소유자거지 회사 소유냐?

공사판에서 노가다해서 근육 생기면 그 근육은 건설사거냐? -_-

니가 그런 쓰잘데기 없는 글질 계속 해서 축적된 글질 노하우는 니거가 아니라

회사거니까 한국어와 한글의 수명이 끝날때까지 서울신문 말고 딴데서 글쓰면 안되는거지?




요즘 외국인들 많이 데려와서 연구/개발 하는데..

이사람들 계약 끝나고 자기나라로 돌아가는것도 막고 억류하시겠다는건지 ㅋㅋㅋ



하긴 "진보적"이라는 모 당 국회의원(이광재가 발의했던데)들조차 연구원 이직 금지법안을 공동 발의할 정도의

인식을 가지고 있는 곳이니.... 뭐 저딴 헛소리 하는 놈이 논설위원으로 있어도

별로 이상한 나라는 아닐지도 모르겠다 -_-;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저게 되면.. 연구원들 연봉 참 볼만 해지겠다. 한번 고용되면 딴회사 가지도

못하게 되는데.. ㅋㅋ 아.. 그전에 유학나갔다가 한국에 취업하면 미친놈 취급받겠구먼 -_-;

무슨 나치들도 아니고..




ps. 구글 면접에서 "니가 원래 다니던 회사에서 하던일 설명해 봐라.. "
"이런 문제가 있을때 어떻게 해결할건지 좀 해봐라.." 란식으로 장시간 면접 한것을
기술유출시도라고 회사와 그 면접자가 다같이 나서서 난리치는거 보면...
참... 아직 멀었다고 밖에는..
(문화충돌일수도 있긴 하다. 저런식으로 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문화와
아닌 곳의 문화적 충돌이기도 하니까.. 그건 문화차이라고 인정하더라도
그런 행위를 "범죄"로 지정하는건 정말 진정한 "범죄"잖아.... )

ps2. 국정원 모 부처가 예산탈일이 없으니까 이런거라도 법률 만들어서
예산 좀 타보려고 한다는 이야기도 -_-;




이상하게 잠이 일찍 깨서 (6시) 인터넷 좀 돌아다니니 뭐.. 이런 게 젤 첨에 보이냐 _-_;;
이거 어디 이런 발상을 신문 사설이랍시고 내놓는 다는 거 자체가 쪽팔려서 딴나라 출신 친구들한테 이야기할 수도 없고..
좀 잘나가는 나라애들이야 그런 미친짓을 생각할 정도로 생각이 뒤떨어지지 않고...
좀 덜 잘나가는 나라애들이야 아직은 그런 미친짓을 생각할 정도로 잘나가지는 않고..
참 절묘한 시점에서나 가능한 생각인듯.. ㅋㅋ (기술적으로는 발달했는데, 문화/사상적으로는 후진적인)




확실히... 기술적으로는 상당히 순위권에 올라왔는데 ..

문화/사상적으로 후진적인게 너무 큰 문제를 만들기 시작하는게 아닌가 싶다.

저런소리 내뱉는게 국회의원이나 논설위원으로 활동한다는거 자체가..

아.. 메이져 신문이 아니라 찌질이 신문이니 이건 그리 큰건이 아닌건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