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제도도 확실히 미국애들이 단순명료하게 잘 해놓은는듯 하다. 뭔가 소득세(근로,금융,각종 공제,...) 계산할때도 1040할때는 뭔가 straightforward해 보이는데, 한국꺼 읽어보면 영어vs한글의 홈어드밴티지에도 불구하고 완전 스파게티 코드 -_-;



이건 뭐 세금계산 어찌하라는건지, 저따위로 세법 되어있으면 세무사랑 세무공무원들만 살판나겠네. -_-



펀드 이익도 거의 없이 (혹은 손해보고?) 팔았는데 금융"소득세"를 저렇게 얻어맞으면 미치고 팔짝뛸일이다.

(주식샀다 손해보고 팔면 손해 그거 소득공제해주는데도 있는 상황에서 저게 뭐야. ㅋ)


펀드 샀다가 마지막에 팔때까지 다 기다렸다가 팔았을때의 최종 소득으로 해야지

설마 국내 펀드 운용사들은 운용중에 발생하는 각종 비용/세금에 대한 계산을 실시간으로 추적 안하나? -_-

어찌 중간 "결산일"기준으로 소득세를 계산해서 때리냐. 이거야 원.

(1억7천에 산 펀드가 2억이 되었다가 다시 1억7천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팔았는데,

중간에 잠깐 올랐다 없어진 3천에 대해서 소득세 맞으면 대략 ㅇㅎㅎ;;;)



그냥 펀드/주식투자는 한국에 돌아가더라도 계속 미국거 해야 하는건지.

(한국 돌아간 다음 TDAmeritrade 계좌를 individual 에서 다시 foreign individual로 해놓으면,
직접투자 이익에 대해서 소득세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