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올 9월에 나온다고 합니다.


Need For Speed: Shift


다음편은 Hardcore Racing으로 간다고 합니다. 지난 버젼인 Undercover에서 너무 아케이드성으로 나가버려서 좀 아쉬웠는데, Prostreet이상으로 Hardcore계로 간다는군요. 앞으로 세개의 브랜치로 나눠서 하드코어계는 아예 따로 계속 간다고 합니다. (만세!) 솔직히... Undercover는.. 아케이드성이 되니까.. 너무 쉬웠어요.. >_<.. 기존 NFS팬들이 Prostreet를 "action"이 없다고 싫어했다고 하는데, 저는 이게 더 좋더군요.;;

인터페이스도 제대로된 cockpit으로 돌아와줘서 기쁘군요.. 저시점에서 플레이 할때 차량의 균형파악이 가장 쉽다보니 성적도 잘 나오던데요. :) 경주중에 백미러도 꽤나 유용한데 이것도 돌아왔고요. 스타일도 대략 맘에 듭니다. 다만.. 지금 스펙의 PC에서도 좀 퀄리티 높여놓고 플레이가 가능하길 바랄 뿐입니다 >_<



Colin Mcrae Rally: Dirt 2





Dirt 2에서는 이제 Co-driver (옆에서 길 불러주는 사람)에 미국식 영어 하는 사람도 추가시켜줬음 합니다.. 어쩔수 없이 영국식 영어 하는 사람을 골라넣어두기는 하는데.. 빠르게 반응하기가 힘들더군요. OTL.. (어느정도 이상 기록을 내려면 co-driver와의 호흡이 매우 중요해지는데, 이게 반박자씩 반응이 느려지니까 optimal하게 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그러고.. 08년형 STI가 이제 등장하는거군요. :) (세개의 Dirt2 영상중 젤 위에거에 뒷통수 보여지고 있는 녀석이 08년형 STI) 그 다음 두영상에 나오는건 STI랑 EVO랑 트럭.

DiRT에서 데미지 모델이 충돌후 차량 주행성능에 너무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는 팬들의 불만이 많아서 그부분에 대해서 되도록이면 Cosmetic Damage로만 구현할 거라고 하는군요.. 이건 좀 덜 재미있어지는데 말입니다. DiRT에서는 그냥 길바닥 튀어나온 돌 잘못 밟기만 해도 얼라인먼트 다 나가버리고 개판되면서 직진하기 위해 핸들 꺾은채로 간다던가 하는 짓을 해야 했었는데.. 이짓할 필요가 없어진다는 뜻이군요.. 잉.. 저렇게 근성모드로 달리는것도 나름 재밌는데 말입니다.




그냥 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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