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dizin.co.kr/dica_r/sams...

뭔가 "좋은" 카메라에 대한 수요가 생겨버려서...

(사실 난 "좋은" 카메라엔 별 관심이 없었는데, 현이가 뭔가를 원해서.. >_< ㅋㅋㅋ)

꽤나 괜찮은 렌즈+CCD 달린 컴팩트 계 하이엔드 디카를 골랐다.

SLR도 좀 써봤고 저가형 컴팩트는 많이 써봤는데,

어차피 내가 렌즈 교환해가며 쓸 위인은 못되고

비교환식이라도 어느정도 커지면 가지고 다니기 싫어지고

써보면 사진찍으면서 얼마나 쉽고 빠르게 세팅할 수 있냐가 오히려 더 중요하다 생각되어

EX-1으로 했다. 이보다 좀 많이 크면서 줌이 화끈한 WB-5500이나 WB-650도 구경은 해봤는데..

....


아무리 생각해도 10배 이상의 줌은 건너편 건물 도촬이라도 할거 아니면

쓸일이 뭐가 있나.. (아. 그게 중요한거라고?ㅋㅋ) 싶어서 줌 3에 만족하니

렌즈 밝기 + CCD크기 + AMOLED Swivel + Processor capacity + 리뷰들로 인해 EX-1 고르게 되었다.

게다가 임직원 할인가 (이거... 앞으로 쿼타가 냉장고+에어컨 하면 간당간당해지겠다...)

하니.. 일단 다른 제품들은 논외가 되버리네..


뷰파인더 없다고 툴툴대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디카쓰기 (S200, A1000) 시작한지 어언 8년째..

뷰파인더가 있다는 사실조차 까먹고 있었다. ㅎㅎ 배터리 라이프 어쩌고 하는데.. 그냥 그럴일

있을땐 예비 배터리 준비해가지고 다니니. 후훗..


한가지 꺼리꼈던거라면 동영상이 720이나 1080이 아니라 VGA란 거였는데...

사실 compact계열에서 동영상 720p찍어봤자 얼마나 제대로 나오겠어..란 생각에

그냥 VGA로 만족하기로 했다.


 
꺄아~~~~~~~쟈기 나의 니즈를 반영하여♡꺄아~~감사감사!! 근데 건너편 건물 도촬할거 아니면 10배 이상의 줌이 필요없다는 말에서 빵터졌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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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기, 근데 왤케 늦게잣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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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 우리 현이 생각하다보니 야심한 시간이 되고 말았네 그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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