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넘 고마운 명주씨..
오늘은 업데이트가 없네요.. 요즘은 이렇게 여기저기 다니는 것이 취미가 된 듯 싶습니다. 그래봐야, 제가 가는 곳은 3개.. (다섯개라고 쓸려다가, 손꼽아보니 3개뿐이네요.. 쩝... 그러나 여기엔 연애웹페이지는 제외입니다.. 아시죠? 저의 웹서핑 99.999%는 모다다 연애웹페이지인 것을....제가 지금은 무직이지만 아무래도 연애리포터, 파파라치.. 모..이런게 저에겐 천직이지 않을까...^^)

제가 어제부터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권군 출근시작하면 저도 먹고살아야 할 듯 싶어, 여기저기 제가 돌아다닐 곳만 우선 시범운전중입니다. 어디겠어요? 제가 가는 곳이.. 큰 레드몬드 쇼핑몰..^^, TJMAX 몰.. 그리고.. 도서관.. 이 세곳입니다.. 이것도 세개네....

참, 권군 opt는 어제 승인나고 오늘아침 발송되었다고 멜을 받았어요..
멜 받고서 권군 짐짓 실망하는 얼굴빛이 분명합니다. 놀고싶어서... 자유가 끝났다면서...
빠르면 담주 월요일 아주 늦어도 다다음주 월요일부터는 짤없는 봉급장이 입문이 되겠습니다..

이렇게 늦을껄 미리 알았다면, 샴페인에서 명주씨랑 맛난 밥이나 몇일 더 먹고 오는건데... 세상일이 참 맘처럼 안되네요...

명주씨에게는 항상 고마운 마음입니다. 꼭꼭 레드몬드로 놀러오세요..암때나.. 권군 그리고 저.. 언제나 쌍손들고 환영입니다!!!!

나중에 명주씨한테 재테크 문의할께요!!^^; 아직은 돈이 없어서리...

건강하고, 잘 지내세요!!! 참.. 재미난 일 있음.. 심심한 저희를 위해서도 알려주세요!!!!

-레드몬드 은희 그리고 힐끔힐끔 뭘쓰다 쳐다만 보는 권군.